신한은행은 실명확인에 입각한 가상계좌마저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가상화폐 취급업자(거래소)에는 기존 거래에 활용되던 가상계좌를 정리하라는 지침을 통보했다.
신한은행은 3개 거래소(빗썸, 코빗, 이야랩스)에 지난 10일 공문을 보내 기존 가상계좌에 대한 정리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이는 가상계좌에 대한 사실상 폐지 지침으로 여타 농협과 여타 시중은행이 동참할 경우 가상화폐 거래가 상당 부분 위축되는등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된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