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929억원, 영업손실 40억원으로 부진하겠다"면서도 "성장통은 4분기에 마무리되고 올해는 전문의약품(ETC) 신제품 및 신규 상품의 본격적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BV-N은 희귀의약품 조건부 허가로 오는 2021년 2상 완료 후 이듬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자 임상 결과에서 전체 생존률 100%, 4년 무병생존률 90%를 달성해 이후 임상이 기대된다는 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올해 본격적인 ETC 매출 상승(+15.1%), 수익성 중점 경영 및 기저효과로 영업이익 증가, 자회사 바이젠셀의 향후 파이프라인 진행 모멘텀 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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