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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친구 3인방은 한국에서 왜 놀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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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친구 3인방은 한국에서 왜 놀랐을까

11일 방송된 MBC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영국친구 3인방이 우리나라 전쟁기념관 등을 여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진=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1일 방송된 MBC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영국친구 3인방이 우리나라 전쟁기념관 등을 여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진=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11일 방송된 MBC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영국친구 3인방이 우리나라 전쟁기념관 등을 여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들이 느낀 우리나라 첫인상과 재미난 표현들이 화제다.
영국친구 3인방 앤드류, 사이먼, 데이비드는 이날 방송에서 한옥 게스트 하우스와 전쟁기념관 등을 찾아갔다. 이들은 이동 중 택시에 타서 거리의 풍경을 바라보며 “옛날과 현대의 것이 혼합되어 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한옥 게스트하우스에서는 “5성급 호텔과는 또 다른 경험일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전쟁기념관에 가서는 조금 엄숙해졌다. 당초 6.25전쟁에 대해 알고자 갔던 이곳에서 데이비드는 아버지를 떠올렸다. 그는 “(6.25 당시)우리 아버지가 36세였을 거야”라며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이들을 놀랍게 한 건 와이파이였다. 지하철역에서 와이파이 신호 십 수개가 잡히는 데 대해 데이비드는 “믿을 수 없다”며 놀라워했다. 앤드류는“영국보다 몇 년은 앞선 것 같다”며 인상 깊어 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every1에서 방송된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