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빗썸 비트코인 이더리움 시세 '롤로코스터'…다음주 중대 고비 맞을듯

기사입력 : 2018-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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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거래소 =12일 오후 4시 시세동향 ,가상화폐는 12일 오후부터 부처간이견 조율등으로 3시이후 급락세가 진정돼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정부의 가상화폐에 대한 강력 규제방침이 전해지면서 한 주간 비트인코인등 주요 가상화폐는 롤로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특히 다음주부터 법무부와 기획재정부등 정부 부처간 협의를 통해 투자자들의 초미 관심사인 종합대책이 나올것으로 보여 국내 가상화폐 시장은 중대고비를 맞을 전망이다.

정부는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가상화폐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가상화폐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상화폐 거래실명제 추진상황이나 가상화폐 거래소들의 은행 계좌에 대한 특별검사 상황, 공정거래위 직권조사 상황, 검·경 수사 상황 등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서는 앞서 발표한 가상화폐 투기근절을 위한 대책이 부처별로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법무부가 제시한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 특별법 제정안을 비롯한 후속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정부의 규제 움직임과 시세동향을 정리해 보면 지옥과 천당을 오고갈 정도로 급등락을 반복했다.

다음주부터 가상화폐 시장이 안정을 되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요일별 시장 상황을 정리해 본다.

▲12일 오후부터 부처간이견 조율등으로 급락세 진정 상승세로 돌아서

비트코인 시세는 12일 오후 3시경 장중 1900만원대를 회복하고 리플과 이오스등이 급등하는등 주요 가상화폐가 부처간 이견 조율등으로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다.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거래소 시세동향을 보면 이날 오후 2시 55분 현재 1비트코인당 시세는 1900만원으로 전일대비 125만원이 상승했다.

이더리움도 171만8600원으로 같은기간 6만8500원 올랐다.

대시는 144만9900원으로 19만9900원 상승했다.

리플은 2859원으로 전일보다 764원 올라 36.46% 급등했다.

이오스도 1만4428원으로 2773원올라 23.79% 급등세를 나타냈다.

퀀텀역시 6만7510원으로 전일대비 1만1970원 올라 21.55% 상승했다.

가상화폐는 금융당국과 경찰과 국세청 등 사정 당국도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해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는데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지난 11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사회적 핫이슈로 부각된 가상화폐 문제와 관련해 "거래소 폐쇄까지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히면서 가상화폐는 한때 급락했다.

청와대가 긴급 진화에 나서 패닉상태에서 벗어나 이날 오후부터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혁신성장지원단 점검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제 법무부 장관이 말한 거래소 폐쇄 문제는 관련 태스크포스(TF)에서 논의하는 법무부의 안으로 부처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상화폐의 투기 과열 현상에 대해 정부 대응이 필요하고 일정 수준의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모든 부처 생각이 같다.정부가 과열되고 비이성적으로 볼 수 있는 가상화폐 투기 과열에 어떤 식으로 합리적인 수준의 바람직한 규제를 해야 할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이어"과세는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다만 블록체인 기술은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의 하나"라며 "보안·물류 등 여러 산업과 연관성이 많기 때문에 균형이 잡힌 시각에서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한은행이 가상화폐(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용 실명확인 서비스 도입을 중단하기로 함에 따라 파장은 더욱 커져 가는 형국이다.

신한은행은 3개 거래소(빗썸, 코빗, 이야랩스)에 지난 10일 공문을 보내 기존 가상계좌에 대한 정리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이는 가상계좌에 대한 사실상 폐지 지침으로 여타 농협과 여타 시중은행이 동참할 경우 가상화폐 거래가 상당 부분 위축되는등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될 전망이다.

▲1월11일 세무조사, 거래소 폐쇄 언급후 급락

금융당국이 지난 8일부터 국내 6개 은행에 대해 가상화폐 계좌 특별검사에 나서고 경찰과 국세청등이 일부 거래소에 대해 수사와 세무조사에 착수하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화폐가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박 장관이 "거래소 폐쇄까지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히면서 오후장에 비트코인 시세가 장중 1700만원대로 급락하는등 주요 가상화폐가 일제히 폭락했다.

이날 오후 1시 53분 시세동향을 보면 1비트코인당 시세는 1799만9000원으로 전일대비 무려 488만1000원이 급락했다.

리플은 2501원으로 전날 대비 무려 705원 하락, 21.99% 폭락했다.

대시는 130만원으로 48만500원 하락했다.

이더리움도 165만100원으로 같은기간 63만4900원이 급락했다.

퀀텀은 5만8510원으로 전일대비 2만7890원이 하락 32.28% 폭락해 하락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1월9일부터 하락세 뚜렷

금융당국이 지난 8일부터 국내 6개 은행에 대해 가상화폐 계좌 특별검사에 착수하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화폐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빗썸거래소에 따르면 9일 오전 6시53분 현재 1비트코인당 시세는 2418만5000원으로 전일대비 11만4000원 하락했다.

지난 7일 장중 2500만원대를 돌파한 이후 정부의 강력 규제 방침이 발표되면서 이틀간 하락세가 뚜렷하다.

리플은 4076원으로 전날 대비 무려 161원 하락했고 비트코인 캐시는 400만원대를 돌파했다.

대시는 180만7400원으로 4400원 소폭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92만원으로 23만6900원 올랐다.

앞서 지난 8일 오후 8시 15분 시세동향을 보면 비트코인 시세는 2411만4000원으로 전일대비 122만1000원 하락했다.

리플은 4121원으로 전날 대비 27원 하락했고 400만원대를 돌파했던 비트코인 캐시도 395만원으로 29만5000원 하락했다.

대시도 181만9400원으로 11만3600원 하락했다.

이에 반해 이더리움은 187만6900원으로 18만2000원 올랐으나 상승폭은 둔화됐다.

▲1월7일 비트코인 시세 2500만원대 돌파

당국의규제 방침이 발표되기전인 지난 7일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타면서 장중 2500만원대를 돌파했다.

빗썸거래소의 7일 오전 8시 27분 거랴래동향을 보면 트코인당 시세는 2504만3000원을 기록,이틀전 2100만원대에 비해 400만원 가량 올랐다.

리플은 4073원으로 전날 대비 66원 상승했으며 이더리움도 152만9700원으로 전날보다 3만2700원(2.18%)이 상승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김하성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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