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이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고 있다. 2018년 새해가 밝은지 겨우 열흘이 지났지만, 열애와 결혼설은 10건이 넘게 터졌다.
지난 1일 지드래곤-이주연으로 시작한 연예인들의 열애설은 같은 날 정소민-이준에 이어 거의 매일 보도됐다. 2일 엠블랙 지오-최예슬, 5일 장현승-신수지 등이었다. 최근에 터진 열애설들은 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름값이 낮았다.
8일 한아름-이승재, 11일 이유애린-이정진, 연민지-태인호 등에 이어 12일 장기용-이예나가 그랬다.
일각에서는 2018년 시작과 함께 수많은 열애설이 쏟아지는 이유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기도 하다. 열애설에 대한 조작 의혹 등은 늘 있었던 일이다. 하지만 인터넷 여론의 열애설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의혹이나 조작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은 소규모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