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인 비트코인 등에 투자자들은 정부 방침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빗썸 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 45분 현재 비트코인은 2000만원을 돌파한 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2078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보다 11% 올랐다.
리플은 3106원으로 12% 상승 중이다. 비트코인 캐시는 380만원, 라이트코인은 35만원이다.
특히 이오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날보다 64% 오른 2만22787원을 기록 가상화폐 시장 급등세를 견인하고 있다.
한편 이민화 벤처기업협회장은 “블록체인은 4차산업혁명을 이끌 핵심기술로 잠시 부작용 때문에 폐쇄라는 극약처방은 안된다”며 제도화보다 전면 규제로 방향을 정한 정부에 우려를 나타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