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시장인 미국과 캐나다에서 각각 5%와 4% 증가를 예상하고 있으며, 7년 연속 사상 최고치의 성장률을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스바루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50주년으로, 올 봄을 시작으로 각 모델별로 50주년 기념 배지를 단 특별 모델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본 국내 시장에서는 2017년 연말 발각된 무자격자에 의한 신차 성능 최종 점검 관행, 비리 은폐 부정 등의 영향으로 11%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바루는 또한, 글로벌 자동차 생산 대수도 판매 대수와 마찬가지로 해외에서는 1%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본 국내는 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