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17 한국가스공사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6조 842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초에 발표되었던 총괄원가 배분 변경에 따르면 1Q17~3Q17에는 배분율이 하락하여 당초 예상보다 이익이 부진했다.
반면 4Q17에 이익이더 계상되게 되면서 가스 도매부문 이익이 예상보다 크게 개선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자원개발 부문에서는 생산량 증가 등에 힘입어서 4대 프로젝트의 영업이익이 900억원으로 전분기 (463억원) 대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GLNG는 영업이익 50억원으로 생산을 개시한 이래 3년만에 처음으로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유가 상승 및 손상 처리 이후 감가상각비 감소효과가 주 원인으로 판단된다.
단, 영업 외에서는 호주 프렐류드(Prelude) 프로젝트에서 1500억원 이상의 손상차손 계상이 예상된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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