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1300만 돌파 눈앞, 기록 세울까…"역대 영화 관객수 순위는?"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영화 ‘신과 함께’가 관객 수 1300만 동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1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현재까지 누적관객 1294만4328명을 기록했다. 지금 추세로는 이날 중 13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만약 ‘신과 함께’가 1300만 명을 넘어선다면 2014년 이후 개봉한 영화들 중 관객순위 5위를 꿰찰 수도 있게 된다. 현재 5위는 ‘괴물(1301만명)’이다.

이런 가운데 역대 국내에서 개봉된 영화 흥행기록이 관심을 모은다. 1위 영화는 무엇일지, 몇 명이나 보았을지 다방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역대 기록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이후 최고 흥행작은 ‘명량’이다. 명량은 약 176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위는 ‘국제시장’이다. 국제시장은 1426만 명을 동원했다. 3위는 베테랑이다. 1341만명이 보았다. 4위는 아바타다. 1330만명 기록했다. 5위는 괴물이다. 1301만명이다.

정식 개봉한지 한 달이 채 안 된 ‘신과 함께’가 앞으로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