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사진은 악플러들이 하리수에 대해 쓴 모욕적인 글들을 캡처한 이미지 파일이다.
하리수는 이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경고했다. 그는 “일베에 올라온 얼마 전 글과 댓글! 잘 읽었다”며 “인격모독과 명예훼손 정신적인 피해 및 위자료 청구소송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건 극히 일부일 뿐이고 일베만이 아닌 모든 쓰레기들을 쓰고 비아냥거리고 웃고 즐긴 인격살인자 키보드워리어들 설마 나는 아니겠지 하는 생각은 하지 말고 기다려보라”고도 말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