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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꿀팁] 현대百, G9, 농협유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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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꿀팁] 현대百, G9, 농협유통 外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현대百 “싼커를 모셔라”… 춘제 마케팅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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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외국인 대상 쇼핑 문화 관광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1/18~2/28)’ 춘제(春節)를 맞아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와 사은품 증정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점포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신촌점·판교점·디큐브시티 등 5개 백화점과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가산점 등 총 7개 점포다. 현대백화점은 우선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200여 개 브랜드를 선별해 10~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미 중국 최대 신용카드사인 ‘은련카드’와 업무 제휴를 통해 업계에선 유일하게 중국인 관광객이 은련카드로 결제시 상시 5% 할인 혜택과 5% 마일리지 적립행사도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G9, 명절 선물 큐레이션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큐레이션 종합쇼핑몰 G9(지구)가 오는 2월 14일까지 실속 만점의 선물 세트를 엄선한 ‘2018 설 선물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가심비를 충족하는 선물세트부터 추천 브랜드 선물세트, G9에서 단독으로 준비한 선물세트 등 다양한 구성의 상품을 선보인다.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도를 뜻하는 가심비가 높은 선물세트로는 무술년을 기념한 ‘시로&마로 기프트 세트(쿠폰적용가 1만7460원)’와 ‘천지양 홍삼정 마일드 플러스 100gx3병(쿠폰적용가 2만2410원)’이 있다. 청정원•동원•CJ제일제당•아모레퍼시픽 등 명절 선물을 대표하는 식품 및 생활용품 세트도 선보인다.

◇농협유통, 무형문화재 장인이 제작 차례상 판매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17일 농협유통에서 운영하는 전통공예품전문점에서 2월 15일까지 30일간 무형 문화재 장인들이 직접 제작한 제기·유기그릇·차례상·병풍 등을 판매한다. 무형문화재 장인이 직접 제작하고 옻칠까지 한 제기(37p~47p) 40만원~200만원, 차례상(4자~5자) 7만9000원~56만원, 유기밥그릇세트(3p/밥그릇+국그릇) 180만원, 병풍 14만원~48만원, 돗자리 19만원~23만원 등에 판매한다.

◇현대H몰, '2018 안성맞춤 명절 선물' 사전 판매

현대백화점그룹 인터넷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사전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H몰은 오는 25일까지 ‘2018 안성맞춤 명절 선물전’을 열어, 신선식품(한우·과일·굴비 등), 건강식품(홍삼 등), 가공식품(통조림·오일) 등 총 20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에서 판매하는 한우, 굴비, 과일, 선물세트 등 명절 인기 상품 200여 개 품목도 10~50% 할인해 판매한다. 특히 17일부터 ‘김영란법’(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 개정안이 공포·시행되면서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이 상향됨에 따라 10만원 이하 농·수·축산물 선물세트를 작년 설 대비 50% 이상 늘렸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