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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호조, 코스피 2510선 강보합…외인 사고 기관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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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호조, 코스피 2510선 강보합…외인 사고 기관 팔고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2510선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일 밤사이 미국증시는 기업들의 실적기대감에 힘입어 상승마감했다.
다우지수는 322.79포인트(1.25%) 상승한 2만6115.65로 종가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S&P500지수는 26.14포인트(0.94%) 오른 2802.56, 나스닥지수는 74.59포인트(1.03%) 상승한 7298.28로 장을 마쳤다.

미국 증시훈풍에 이날 코스피 지수는 상승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사자로 대응했다. 나흘째 사자로 순매수규모는 933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은 920억을 동반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2236억원을 내다팔았다.

코스피지수는 18일 전거래일 대비 0.38포인트(0.02%) 상승한 2515.81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대형 IT기업들의 주가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세에 삼성전자 0.56%, SK하이닉스 1.48%, 삼성SDI 1.63% 등이 상승마감했다. .

SK텔레콤은 4.32% 올랐다.

NAVER1.69%, KB금융 0.46%, 삼성바이오로직스 0.63%, SK2.60%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한국전력이 실적부진우려에 1.79% 내렸다.

넷마블게임즈도 4분기 매출 부진 전망에 1.19% 하락마감했다.

현대차 1.59%,POSCO 0.13%, LG화학0.83% 등도 동반하락세를 나타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