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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가상화폐 정부 비판이어 신동욱도"문재인표 묻지마 투자…가상마약 중독증세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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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가상화폐 정부 비판이어 신동욱도"문재인표 묻지마 투자…가상마약 중독증세 꼴"

/사진= 신동욱 트위터
/사진= 신동욱 트위터
19일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에 이어 신동욱 공화당 총재도 최근 우리 사회 핫이슈로 부각된 가상화폐와 관련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가상화폐 시세 요동에 투자자들 “우울하다, 화난다, 죽고싶다'', 문재인표 묻지마 투자 롤러코스터 꼴이고 가상마약 중독증세 꼴이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루저 두 번 병들게 만든 꼴이고 청년일자리 파괴범 꼴이다. 가상화폐가 문재인 쇼통정권 발목 잡는 꼴이고 트로이 목마 꼴이다.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도 못막는 꼴"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바른정당 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정부가 가상화폐 시장에 개입했다는 증거라며 일부 자료를 공개했다.

하 최고위원은 “정부가 작전세력 컨트롤 타워란 증거는 엠바고 보도자료다”라고 말했다.

그는 “엠바고 걸린 언론 문자 배포부터 시세가 상승해 개미만 고점에 물렸다”고 설명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어 “가상통화 정책 언급 및 발표 때마다 시세가 출렁여 국민 재산에 막대한 피해가 따랐다”라며 “엠바고 보도자료의 충격이 예상됨에도 엠바고를 건 것은 사실상 고의로 국민 재산의 손실을 입힌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