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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안나, 개그맨 동료들과 찰칵 "나도 무대에서 관객 배 찢어트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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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안나, 개그맨 동료들과 찰칵 "나도 무대에서 관객 배 찢어트리고 싶다"

개그맨 허안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료들과 함께 찍은 훈훈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허안나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허안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료들과 함께 찍은 훈훈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허안나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수습기자]

개그맨 허안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료들과 함께 찍은 훈훈한 사진을 올렸다.
허안나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신년회를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김혜선, 이수지, 박소라, 이예림, 박은영 등 개그맨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사진 속 다들 맥주잔을 들고 있는 와중에 허안나 쪽에만 소주병이 놓여 있다. 허안나도 그 점을 의식한 듯 “나 혼자만 소쥬ㅋㅋ”라는 글을 올려 민망함을 표현했다. 개그맨답게 “다들 블랑 1664, 난 후레쉬 2006”이라고 쓰는 것도 잊지 않았다.

허안나는 “나도 무대에서 관객 배 찢어트리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허안나는 18번째 신년회라는 해시태그를 단 뒤 “넘나 고맙고, 넘나 즐겁다”며 함께 한 사람들과의 소중함을 드러냈다.

2009년에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허안나는 2010년과 2014년에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최근에는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