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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 맞춰 홈페이지도 새단장…'고객서비스·글로벌 리딩공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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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 맞춰 홈페이지도 새단장…'고객서비스·글로벌 리딩공항' 강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2여객터미널 개장에 맞춰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이용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사진=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2여객터미널 개장에 맞춰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이용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사진=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2여객터미널 개장에 맞춰 홈페이지를 개편, 이용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인천공항이 2터미널 개장과 동시에 글로벌 리딩공항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8일 제2여객터미널 개장에 맞춰 공사 홈페이지와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도 개편했다.

개편된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는 제2여객터미널 오픈을 강조했다. 여기에 제2터미널에 입주된 항공사와 교통안내 등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공항 이용 가이드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종합안내도 강화했다.

특히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이 따로 분리돼 면세점쇼핑과 일반쇼핑, 식당 등 편의시설을 안내하는 등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에 대한 이용객의 혼선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해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 디자인도 리뉴얼했다. 공사 홈페이지는 기본적인 메뉴얼은 비슷하지만, 블루톤의 디자인으로 통일감을 주는 등 사용자환경(UI)을 새롭게 리뉴얼해 이용객이 보기 편해졌다.

공사 측은 “제2여객터미널 개장에 맞춰 홈페이지도 개편했다”며 “개편된 홈페이지는 특히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을 이용하는데 고객의 혼선을 최소화하는 한편, '글로벌 리딩공항'에 걸맞게 해외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