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이혼소송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아내에게 7차례 이혼소장을 송달했지만 아내 A씨는 이를 모두 거부했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나 아내 A씨는 변호인조차 선임하지 않고 있다.
아내 A씨는 “우리를 지옥 속에 빠뜨려놓고 남편은 너무나 행복한 표정으로 김민희를 쳐다보고 있다”고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홍 감독은 배우 김민희와 지난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민희는 홍 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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