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비트코인·이더리움·대시 등 폭락…리플 18.40%↓

공유
9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비트코인·이더리움·대시 등 폭락…리플 18.40%↓

비트코인을 비롯한 모든 가상화폐 시세가 하락했다. 사진은 21일 오후 5시 35분 빗썸 거래소의 가상화폐 시세. 사진=빗썸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비트코인을 비롯한 모든 가상화폐 시세가 하락했다. 사진은 21일 오후 5시 35분 빗썸 거래소의 가상화폐 시세. 사진=빗썸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수습기자] 연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상화폐가 또 다시 폭락했다. 하루에도 20%의 시세가 오르내리고 있어 투기 성향을 지적하는 의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급락과 급등을 거듭하는 가상화폐를 두고 논란도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하루 동안에는 jtbc 뉴스룸에서 1시간 넘게 진행했던 ‘가상화폐 토론회’가 지속적으로 화제였다. 토론회에 대해 여러 평가가 나타났지만,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지난 19일 오전에는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가상화폐 시세에 정부가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그 근거로 정부 발표에 40분 정도 엠바고를 걸었다고 설명하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21일 오후 5시 35분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13.82% 하락한 143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1690만원대까지 올라 3일째 회복세를 이어갔지만 오후부터 꾸준히 떨어졌다.

리플도 2000원선에서 1000원대로 시세가 하락했따. 리플은 전일 대비 18.40% 떨어진한 1680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가상화폐 중 가장 많이 하락했다. 비트코인 골드는 17.42%가 하락해 22만3700원의 시세를 나타냈다.

이외에 빗썸의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시세는 모두 하락했다. 현재 이더리움 129만7000원, 비트코인캐시 216만4000원, 라이트코인 23만4100원, 대시 103만원, 모네로 42만9000원, 이오스 1만5790원, 퀀텀 4만3350원이다.

전날 대비 등락 비율은 이더리움 -12.77%, 비트코인캐시 -13.26%, 라이트코인 -13.45%, 대시 -13.44%, 모네로 –13.50%, 이오스 -9.66%, 퀀텀 -2.82%이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