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가격이 2주 연속 상승했다. 주원료인 니켈가격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어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을 지지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동아시아 300계 냉연(304 2B 2mm기준) 거래가격은 톤당 2250~2300달러(cfr) 수준으로 전주대비 톤당 50달러 상승했다. 최근 2주간 100달러의 상승을 기록했다.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은 주원료인 니켈가격 때문이다. 지난 주 LME시장 니켈 거래가격은 톤당 1만 2,000달러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주중 인도네시아 공급확대 이슈로 니켈 거래가격이 톤당 420달러 급락한바 있다. 그러나 빠르게 반등하며 톤당 1만 2000달러 중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