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이 지난 22일 제시한 일본산 고철 비드가격은 H2등급 3만6500엔(이하 톤당 FOB기준) H1/2(5:5)등급 3만 7000엔, H1등급 3만 7500엔, 슈레디드 및 HS등급 3만 9500엔, 압축하지 않은 생철 4만 1500엔, 압축 생철 4만 2500엔이다. 전등급 구매가격을 전주대비 톤당 1000엔 인하했다.
한편, 이번 현대제철의 일본산 고철 구매에는 약 20만톤의 물량이 쏟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 수출 물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추가 하락 가능성도 높아졌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