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핫 예고]'역류' 53회 서도영, 신다은에 더 집착! "도망가서 같이 살자"

공유
0

[핫 예고]'역류' 53회 서도영, 신다은에 더 집착! "도망가서 같이 살자"

이재황, 김해인 서도영 사랑 비웃어

24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 53회에서는 질투에 눈먼 강준희(서도영)가 첫사랑 김인영(신다은)에게 도망가서 같이 살자고 매달리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4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 53회에서는 질투에 눈먼 강준희(서도영)가 첫사랑 김인영(신다은)에게 도망가서 같이 살자고 매달리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서도영이 신다은에게 사랑의 도피 행각을 제안한다.

24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연출 배한천·김미숙, 극본 김지연·서신혜) 53회에서는 강준희(서도영 분)가 첫사랑 김인영(신다은 분)에게 같이 살자고 매달리는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채유란(김해인 분)은 보스 강동빈(이재황 분)에게 강준희가 좀 이상하다고 전한다.

유란은 "준희씨가 이상해요. 날 비웃는 것 같아요. 한 번도 이런 적 없었는데"라고 밝힌다. 그러자 동빈은 "채유란씨. 진짜 사랑에라도 빠졌나?"라고 빈정댄다.

강준희는 인영에게 "형이 우리 과거를 알면 어떻게 될 것 같냐?"며 매달린다. 준희는 "만약에 형이 우리 과거를 알면 어떻게 될 것 같아. 형이 끝까지 모를 것 같아?"라고 인영을 다그친다.

이미 동빈에 대한 질투에 눈 먼 준희는 "내 옆에서 평생 형수로, 형의 여자로 니 얼굴 보면서 살아야 하는 나는?"이라고 하소연한다.

하지만 인영은 끈질기게 매달리는 준희를 거절한다. 인영은 "도대체 왜 이러는 건대요. 이제 와서 나는? 나 보고 어쩌라고"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준희는 "나랑 같이 떠나자. 너만 원하면, 너만 좋다면 그렇게라도 너랑 살고 싶어"라고 애원한다.
하지만 인영은 준희를 거절한다. 인영은 "차라리 처음부터 나를 알아보던가?"라며 "사랑하다면서, 사랑했다면서요"라고 쏘아붙인다.

태연가의 입양아들 강동빈이 그룹을 삼키기 위해 채유란을 고용해 동생 강준희에게 약혼녀로 밀어 붙이는 가운데 준희는 형 동빈의 약혼녀로 나타난 김인영이 첫사랑임을 알고 매달리기 시작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MBC 아침 일일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