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행사 기간 동안 물류센터 3500여명 등 총 4,800여 명 규모의 아르바이트 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10% 가량 늘릴 계획이다. 아르바이트 사원은 선물구매 접수 및 상담 지원, 배송 업무를 맡게 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선물 배송 서비스 품질 향상과 원할한 배송을 위해 전년보다 아르바이트 인원을 늘리고 배차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 행사 기간 동안 통합 배송 안내 콜센터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배송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배송 서비스'도 선보인다.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일부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료로 배송해준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