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오후 2시30분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 대회의실에서 민관 합동 대책회의를 열었다. 박원주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한화큐셀코리아와 LG전자, 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 등이 참석했다.
이에 미국 후방산업 업체와 고율의 관세를 분담해 가격 상승을 완화하고 미국 외 대체시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힘입어 국내 시장이 중요한 대체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 역시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을 추진해 내수 시장을 확대하고 중동과 유럽 등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