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Project BLESS Mobile’ 등 신작 모바일게임 3종의 특징과 향후 서비스 방향, 일정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 게임에선 창세기전1을 시작으로 2편, 외전 등의 스토리를 순차 공개할 방침이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의 개발자 엔드림의 김태곤 본부장은 “창세기전이 최근에 큰 작품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예전 게이머들에게 창세기전은 마치 첫사랑과 같은 존재다. 이를 함부로 표현하면 호통을 받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글로벌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건쉽배틀’ IP를 활용한 밀리터리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해군과 공군을 중심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다양한 전략 패턴에 따라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전략성이 특징이다.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 블레스 모바일’은 온라인 게임 ‘블레스’ IP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언리얼 엔진 4 기반 게임으로 화려한 그래픽을 앞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오늘 발표한 신작들을 한줄로 요약하면 검증된 IP, 검증된 장르”라며 “이 게임들로 글로벌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조이시티는 오션 앤 엠파이어, 캐러비안의 해적, 주사위의 신 등 게임에 힘입어 체 모바일 매출 중 70%를 해외에서 거둬들이고 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