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캄프 누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에스퍄놀과 2차전에서 수아레스와 메시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전반 9분 비달의 도움으로 루이스 수아레스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초반공세를 강화한 바르셀로나는 전반 24분 메시가 왼발 강슛을 성공시켜 2-0으로 앞서 나갔다.
후반들어 에스파뇰은 교체카드를 사용하면서 총공세를 폈지만 역부족 이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