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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비트코인 시세 장중 1200만원대 리플 이더리움 대시등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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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비트코인 시세 장중 1200만원대 리플 이더리움 대시등 일제히 하락

비트코인 이미지//출처=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비트코인 이미지//출처=글로벌이코노믹
미국 금융기관 평가사인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최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등급은 'C+',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B' 등 가상화폐에 대해 등급을 발표한후 비트코인 시세가 장중 1200만원대로 급락하고 리플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화폐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거래소에 따르면 1비트코인당 시세는 26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1296만2000원으로 전일대비 41만7000원이 하락했다.
지난 21일 오전 1600만원대와 비교하면 5일새 400만원 가량 급락한 셈이다.

이더리움도 121만2000원으로 4만8000원 하락했고 리플은 101원 떨어진 1483을 기록중이다.

대시도 91만3000원으로 전일대비 2만1000원 하락했다.
빗썸거래소= 26일 오전 10시 54분 시세동향이미지 확대보기
빗썸거래소= 26일 오전 10시 54분 시세동향

25일 오전장에 비해 연일 하락세자 지속되는 양상이다.

이날 오전 7시 16분 시세동향을 보면 비트코인은 1322만1000원으로 전일대비 32만4000원이 하락했다.

이더리움도 122만5000원으로 3000원 하락했고 리플은 1583원으로 115원 떨어졌다.
퀀텀역시 전날대비 1500원 하락한 4만75500원에 거래됐다.

앞서 미국 신평사인 와이스 레이팅스는 이날 총 74개의 가상화폐에 대해 등급을 매겼다. 하지만 'A' 등급을 받은 가상화폐는 하나도 없었다.

와이스 레이팅스는 위험과 기술 등 총 4개 항목을 적용해 컴퓨터 모델링으로 가상화폐 등급을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과 이오스(EOS)가 'B' 등급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노바코인(Novacoin)과 살루스(SaluS )는 'D'를, 스팀(Steem)은 'B-'를 각각 받았다.

와이스 레이팅스가 매긴 등급에서 'A'는 '엑설런트'(excellent)를, 'B'는 '굿'(good)을, 'C'는 '페어(fair·보통)를 의미한다

한편 금융당국은 실명이 확인된 사람들에게만 가상화폐 거래를 허용해주는 거래 실명제를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는 신한은행과 농협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광주은행 등 총 6개 은행에서 실시된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