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게이머들이 발매된 게임을 사기 위해 줄을 서는 등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2004년 첫 선을 보인 뒤 꾸준히 시리즈를 이어나갔다. 플레이스테이션 뿐 아니라 3DS, Wii 등을 기반으로 해 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배우 이시언은 “한글화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글을 남기는 등 게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루 지난 현재까지도 1만여 명의 접속자가 대기 중인데다가 접속에 성공해도 또 다시 오류가 발생하는 등 게임을 제대로 즐기지 못 하고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 출시와 함께 게이머들은 찬사를 보내는 가운데 듀랑고와 비교하는 댓글들이 많았다. “진짜 재밌다. 역대급. 국내 듀 뭐시기ㅋㅋ(대***)”, “노잼의땅 현질고 와 치열한 순위 싸움이 볼만 하겠군(ㅎ******)”, “듀랑고는 뭐야ㅋㅋ 들어가 수준 떨어진다(r**)” 등의 반응이 눈에 띄었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