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약 440억원 규모 충북 옥천 장야리 공동주택사업 수주

대우산업개발이 약 440억원 규모의 ‘옥천장야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16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공동주택 단지는 대지면적 1만3931㎡, 연면적 3만9805㎡에 아파트 4개 동, 지하 1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 ▲75㎡ 타입 두가지이며 총 325가구가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충북 옥천지역은 대전광역시가 인접해 있어 대전생활권이 가능한 지역이다. 경부고속도로 옥천IC, 경부선철도 옥천역, 4번 국도, 37번 국도 등의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옥천시내와 인접해 옥천도서관, 옥천문화원, 옥천종합운동장, 옥천보건소 등 문화, 체육, 의료시설 등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차별화된 사업 노하우와 뛰어난 브랜드를 바탕으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