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은행의 거래실명제 실시가 오는 30일부터 시행된다. 지난달 28일 정부 ‘가상화폐 특별대책’으로 금지됐던 신규 투자가 재개를 앞두면서 가상화폐 시세도 일제히 올랐다.
리플 역시 전일 대비 4.81% 오른 141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3.83%나 올라 137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 빗썸의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시세도 모두 올랐다. 비트코인 캐시, 비트코인 골드, 퀀텀이 좋은 흐름을 보인 가운데 이더리움 클래식이 가장 많이 올랐다.
현재 빗썸에서는 비트코인 캐시 194만7000원, 라이트코인 21만5400원, 대시 89만5000원, 모네로 37만7200원, 이오스 1만6100원, 퀀텀 4만7400원, 비트코인 골드 20만2500원, 이더리움 클래식 3만7450원, 재트캐시 53만500원이다.
전날 대비 등락 비율은 비트코인 캐시 +8:10%, 라이트코인 +7.91%, 대시 +3.94%, 모네로 +4.92%, 이오스 +1.13%, 퀀텀 +8.34%, 비트코인 골드 +12.18%, 이더리움 클래식 +15.69%, 제트캐시 +5.99%이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