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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철근·빌릿 6주만에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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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철근·빌릿 6주만에 동반 상승

- 동아시아 철근 및 빌릿가격, 하락 폭 적었던 만큼 빠르게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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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스틸프라이스 철강가격 DB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동아시아 철근 및 빌릿가격이 동반 상승했다. 철근 거래가격은 12월 중순 이후 6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동아시아 철근가격은 톤당 548~552달러(실중량 CFR) 수준으로 평가됐다. 중심가격은 전주대비 톤당 7달러 상승했다. 지난 5주간 톤당 18달러의 하락을 기록한바 있다. 한번의 상승으로 하락 분의 절반 가까이 회복했다.
빌릿가격은 톤당 534~540달러(Q235 120각 CFR) 수준으로 전주대비 톤당 7달러 상승했다. 2주동안 톤당 9달러 상승했다. 연말이후 톤당 10달러의 하락을 기록했으나 하락 대부분을 만회했다.

중국 철근 및 빌릿 수출가격은 6주만에 반등했다. 중국 내수가격 급락과 달리 가격을 유지해 왔던 동아시아 가격은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