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과 나란히 선다. 스완지 시티 미드필더 기성용은 31일(한국시각)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기성용의 맹활약으로 팀은 아스날에 3대 1 승리를 거뒀다.
이번 시즌 부상 기간을 제외하고 기성용은 경기에 꾸준히 출전했다. 다음달 4일 열리는 레스터 시티전에서 신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축구팬들은 "한혜진의 내조가 큰 힘이 된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