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르노∙미쓰비시 연합, 승용차 부문 판매량 2017년 세계 선두 '기록'

대형 트럭 포함 전 세계 자동차 그룹 순위에서는 폭스바겐이 앞서

기사입력 : 2018-01-3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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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미쓰비시 연합이 2017년 전 세계 승용차 부문 판매 대수 총 1061만대로 선두에 올랐지만 대형 트럭을 포함하면 폭스바겐이 여전히 1위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르노-닛산-미쓰비시 자동차 3사 연합이 2017년 전 세계 승용차 부문 판매 대수가 총 1061만대로, 독일 폭스바겐(VW)을 제치고 세계 선두 자리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 내역을 살펴보면, 닛산의 판매량이 사상 최대인 582만대, 르노가 376만대, 미쓰비시가 103만대를 기록했다.

2016년에 선두였던 폭스바겐의 2017년 총 판매 대수는 아우디(Audi), 스코다(Skoda), 세아트(SEAT), 포르쉐(Porsche) 등 각 브랜드를 포함해 약 1053만대로 닛산 연합과는 불과 8만대 차이다.

2016년 폭스바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던 도요타자동차의 2017년 그룹 판매 대수는 히노(Hino) 자동차의 대형 트럭을 제외하고 1020만대를 기록해 한 단계 더 낮아졌다.

하지만 이번 집계는 대형 트럭 판매량이 빠진 순수 승용 부문의 집계에 국한되기 때문에 사실 르노-닛산-미쓰비시가 세계 최대 판매량이라는 타이틀은 다소 어색한 면이 있다. 만약 폭스바겐이 대형 트럭 판매량 20만대를 추가한다면 약 1073만대로 오히려 12만대 차이로 왕좌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닛산 연합은 오직 승용차 부분만 인정할 수 있고, 사실상 전 세계 자동차 그룹 2017년 세계 판매량 순위는 폭스바겐 그룹, 르노-닛산-미쓰비시 연합, 도요타 순으로 결정된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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