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제 급속 회복, 산업생산 2.7% 증가… 마이너스 금리· 양적완화 철회 카운트다운

기사입력 : 2018-01-31 09:14 (최종수정 2018-01-3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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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가 빠른 속도로 살아나고 있다. 산업 생산 수출 소비 등 모든 경제 지표가 호조다, 사진은 일본중시 개장 타종 장면.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일본경제가 빠른 속도로 호전되고 있다.

일본 경제 산업성은 31일 지난 12월 중 일본의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2.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시장의 예상인 2%를 크게 넘어서는 것이다. 일본의 산업생산은 지난해 10월만해도 증가율이 0%였다. 11월에는 1.5%로 5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12월에는 여기에 더해서 또 2.7%가 증가한 것이다.

일본 산업생산이 이처럼 호조를 보이는 것은 생산과 소비 등 경제 전반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일본의 수출은 지난해 11월 중 전년 동기 대비 7.4% 늘어났다. 특히 중국으로의 수출은 16%나 껑충 뛰었다.
한중 사드 갈등으로 인한 두 나라의 무역 공백을 일본이 치고 들어가 실적을 올리고 있는 모양새다.

경제 산업성은 이와 관련해 생산 기조를 “완만한 회복 움직임”에서 “회복 움직임”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와 양적완화도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김대호 기자 yoonsk828@g-enews.com 김대호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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