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브리핑] 미국 제록스, 후지제록스와 합병, ▍구글, 美 도시에서 무인택시 본격 전개, ▍톰슨로이터, 금융 사업 매각, ▍세븐일레븐, 日 소매업 최초 2만점 돌파

기사입력 : 2018-01-31 16:34 (최종수정 2018-01-3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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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미국 제록스, 후지제록스와 합병

미국 사무기기 대기업 제록스가 후지필름 홀딩스와 합작으로 설립한 '후지제록스'와의 합병 조정에 들어갔다. 이르면 31일(이하 현지 시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미국 언론이 30일 전했다.

전 세계 시장의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인쇄 기계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침체되는 가운데 제록스는 합병으로 규모 확대와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제록스는 합병 이후에도 상장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후지제록스는 1962년 제록스와 후지필름이 합작해 설립했다. 주식 보유율은 후지필름이 75%, 제록스가 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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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무기기 대기업 제록스가 후지필름 홀딩스와 합작으로 설립한 '후지제록스'와의 합병 방안 조정에 들어갔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구글, 美 도시에서 무인택시 본격 전개


구글의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부문이 독립한 ‘웨이모(Waymo)’가 운전자가 없는 ‘무인택시’ 배차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수천 대의 자율주행 차량을 추가 구입할 계획이라고 구글과 공동 개발을 맡은 유럽 자동차 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스(FCA)가 30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무인택시에 업체들의 출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도 2019년에 사업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배차 서비스 대기업 우버테크놀로지도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모는 미국 서부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일반용으로 무인택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올 하반기에 추가 구매 차량을 인수해 여러 도시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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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Waymo)’는 운전자가 불필요한 ‘무인택시’ 서비스의 본격 전개를 위해 수천대의 자율주행 차량을 추가 구입할 계획이다. 자료=웨이모

▍톰슨로이터, 금융 사업 매각

금융정보 기업 톰슨로이터는 30일(현지 시간) 주력인 금융 리스크 사업 지분의 55%를 미국 투자회사 블랙스톤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매각 금액은 약 170억달러(약 18조1543억원)로 보도 기관인 로이터통신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 리스크 사업은 뉴스와 데이터를 금융 기관이나 투자은행에 공급하는 서비스를 다루며 톰슨로이터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법무·세무·회계 사업은 유지하며 로이터 통신은 금융 리스크 사업에 대한 뉴스 전달을 계속할 방침이다.

▍세븐일레븐, 日 소매업 최초 2만점 돌파


편의점 체인 선두주자 세븐일레븐재팬은 31일 54개 점포 출점 소식과 함께 일본 국내 점포 수가 처음으로 2만33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내 소매업계에서 2만 점포를 돌파한 첫 업체로 기록됐다. 직영 업소만을 견줄 때 우체국과 버금가는 규모다.

세븐일레븐은 도쿄도 고토구에 1974년 5월에 오픈한 ‘세븐일레븐 도요스 점’을 1호점으로 매년 꾸준히 출점을 계속해 1993년에는 5000점, 2003년 1만점을 넘어섰다. 이후 동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긴급사태 시의 비상거점으로 주목 받으면서 여성과 고령자의 방문이 늘어나 최근에는 연간 1000점 규모의 속도로 점포를 늘려왔다.

일본 프랜차이즈 체인협회에 따르면 전국의 편의점은 5만5000점을 넘어섰다. 로손은 약 1만4000점, 패밀리마트는 약 1만7500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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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재팬이 54개 점포 출점 소식과 함께 일본 국내 점포수가 처음으로 2만33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자료=세븐일레븐재팬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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