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이 예능 프로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한 방송에서 했던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면서 중학교 때도 직딩 소리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초등학생 때는 고등학교 오빠, 중학생 때는 대학생들이 대시를 했던 남다른 과거에 대해서도 말했다.
함께 방송해 출연한 AOA 출신 초아에게는 동갑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초아는 임수향을 언니라는 호칭을 붙여 불렀는데, 사실 두 사람은 동갑이었던 것. 심지어 초아가 3월생으로 4월생인 임수향보다 생일이 빨라 임수향은 오히려 자신이 동생이라고 억울해하기도 했다.
한편 임수향은 지난해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KBS 연기대상 일일극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