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TPS ‘탱크 커맨더즈’ ‘룬 시스템’ 업데이트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대전 게임 ‘탱크 커맨더즈’에 ‘룬 시스템’이 1일 추가됐다.

‘룬 시스템’을 통해 공격형·방어형·특수형 세 종류의 추가 속성을 부여할 수 있다.
신규 탱크 ‘프로스트 돌격탱크’와 탱크의 공격력, 방어력, 이동속도 등을 높여 주는 드론 4종(골든 플레임·골든 브리즈·디스토션·임플로전)이 적용됐다.

‘프로스트 돌격탱크’는 동결시킨 적에게 치명타를 입히는 ‘빙결’과 거대한 얼음 폭풍을 생성하는 ‘빙결영역(궁극기)’ 등 강력한 공격 스킬이 강점이다. 일반 공격 시 결빙 효과가 축적돼 적군의 탱크를 얼음 상태로 만드는 히든 스킬도 존재한다.

유저가 보유한 탱크들을 활용해 대전을 펼칠 수 있는 ‘랜덤 탱크전’과 배틀·헤비·돌격·포격으로 구분된 조각을 모아 탱크로 교환할 수 있는 ‘탱크 조각 합성 시스템’도 공개됐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월 4일까지 특정 접속 시간에 따라 탱크 조각 아이템을 지급하고, 2월 7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운철 20개’, ‘만능 조각 5개’ 등 아이템을 제공하는 ‘7일 접속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