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4.0% 증가, 해외 판매는 3.8% 감소한 수치다.
제네시스는 G80 4047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G70 1418대, EQ900가 939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7% 증가한 6404대가 판매됐다.
해외 시장에서 현대차는 지난 2017년 1월보다 3.8% 감소한 28만2791대를 판매하며 중국 시장에서 부진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현대차 관계자는 “올초 코나를 시작으로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와 신형 싼타페, 코나EV 등을 순차적으로 시장에 투입해 RV 판매 비중을 크게 늘려 수익성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