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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8일까지 발급메뉴 외 서비스 진행 중단… 혜택 알아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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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8일까지 발급메뉴 외 서비스 진행 중단… 혜택 알아보려면?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가 전국 권역별 주민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동시 발급되는 가운데 혜택 조건에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문화누리카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가 전국 권역별 주민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동시 발급되는 가운데 혜택 조건에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문화누리카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가 전국 권역별 주민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동시 발급되는 가운데 혜택 조건에 이목이 집중됐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문화이용권이다.
개인별 지원금은 전년보다 1만원 상향된 7만원이다. 이 카드로 공연이나 영화, 전시 등을 관람하거나 음반, 도서 등 문화상품을 살 수 있다. 교통, 숙박, 관광 시설에 이용할 수 있으며 축구나 농구, 야구, 배구 등 스포츠 경기도 관람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이번 사업에 1167억원(국비 821억원·지방비 346억원)을 투입해 164만명의 저소득층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약 152만명이 혜택을 누렸다.

수혜 대상자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개인당 1매씩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 카드 소유자는 새로 발급받지 않고 재충전해 이용할 수 있다. 카드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며 이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한편 오는 8일까지는 카드 발급 집중기간이다. 이에 따라 발급메뉴 외 다른 서비스는 진행이 중단된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