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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 티웨이항공·에어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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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 티웨이항공·에어부산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사진=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사진=티웨이항공,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밸런타인데이(Valentine Day)특가 시행

티웨이항공이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특가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14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연인끼리 함께 하기 좋은 마카오, 대만의 타이중과 가오슝, 원저우 노선으로 선정됐다. 탑승 기간은 3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특가 항공권의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마카오 7만600원~, 타이중과 가오슝 7만3400원~, 원저우 8만1200원부터다. 특히 이벤트 기간에 항공권을 구매한 뒤, 본인의 인스타그램 혹은 페이스북에 연인과의 사진을 '#티웨이항공#발렌타인데이#특가#프로모션#타이중#가오슝#마카오# '의 해시태그를 해 올린 뒤, URL을 티웨이항공 이벤트 페이지에 올려주면 추첨을 통해 호텔 무료 숙박권을 증정한다. 또한, 일본과 홍콩, 마카오, 대양주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 위해 포켓 와이파이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 에어부산, 임직원 대상 특강 실시


에어부산이 2일 오후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사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신 여행 트렌드에 관한 경영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에어부산은 특강 연사로 ‘여행에 미치다’의 조준기 대표를 초청해 에어부산 임직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여행에 미치다’의 성장 과정 및 최근 여행 콘텐츠 트렌드 분석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한다. 여행에 미치다란, 180만 명이 넘는 페이스북 팔로워와 37만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가진 대표적인 여행 콘텐츠 공유 채널이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20대 대학생들의 열정을 통해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대학생 여행 오디션 프로그램인 ‘배틀 트래블러’를 처음 실시하기도 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의 세일즈 전략과 마케팅에 최신 트렌드를 접목해 스마트한 여행을 선도하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