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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중고차 전문 모바일 웹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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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중고차 전문 모바일 웹사이트 오픈

중고거래 플랫폼 큐딜리온 중고나라가 중고차 전문 모바일 웹사이트 ‘중고나라 중고차’를 2일 열었다. 이미지 확대보기
중고거래 플랫폼 큐딜리온 중고나라가 중고차 전문 모바일 웹사이트 ‘중고나라 중고차’를 2일 열었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중고거래 플랫폼 큐딜리온 중고나라가 중고차 전문 모바일 웹사이트 ‘중고나라 중고차’를 2일 열었다.

지난해 큐딜리온 중고나라는 ‘중고나라 인증 중고차 딜러’ 서비스를 론칭해 중고나라 플랫폼에 탑재했다.
중고나라 측은 “서비스 론칭 후 1년 동안 이용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해 전문적인 차량 정보와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독립적인 모바일 사이트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중고나라 중고차 모바일 웹은 경력심사, 심층면접, 현장실사 등 큐딜리온이 직접 개발한 5단계 검증 프로그램 ‘Q5(Quality 5)’를 통과한 인증 딜러들만 중고차 매물 등록과 소비자 차량 매입이 가능하다.

제조사, 브랜드, 연식 등 소비자가 원하는 구매 조건 검색을 원클릭 방식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DB손해보험과 제휴를 맺어 자동차 및 운전자 보험료 예상 견적과 나에게 맞는 보험 상품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지출계획을 세워보는 ‘중고차 할부 계산기’도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 직접 차량을 판매할 수도 있다. 중고나라가 인증한 매입전문 딜러들이 소비자에게 매입 최고가를 경쟁적으로 제안하는 ‘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2시간 만에 견적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내차팔기 하루 평균 이용 대수는 60여대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