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큐딜리온 중고나라는 ‘중고나라 인증 중고차 딜러’ 서비스를 론칭해 중고나라 플랫폼에 탑재했다.
중고나라 중고차 모바일 웹은 경력심사, 심층면접, 현장실사 등 큐딜리온이 직접 개발한 5단계 검증 프로그램 ‘Q5(Quality 5)’를 통과한 인증 딜러들만 중고차 매물 등록과 소비자 차량 매입이 가능하다.
제조사, 브랜드, 연식 등 소비자가 원하는 구매 조건 검색을 원클릭 방식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DB손해보험과 제휴를 맺어 자동차 및 운전자 보험료 예상 견적과 나에게 맞는 보험 상품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지출계획을 세워보는 ‘중고차 할부 계산기’도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 직접 차량을 판매할 수도 있다. 중고나라가 인증한 매입전문 딜러들이 소비자에게 매입 최고가를 경쟁적으로 제안하는 ‘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2시간 만에 견적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내차팔기 하루 평균 이용 대수는 60여대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