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국내 공모펀드 전체 순자산은 전주 대비 5조4700억원 증가한 250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인덱스주식코스피200 펀드로의 자금유입에도 불구하고 액티브주식펀드에서의 자금유출이 발생한 탓에 국내주식형의 순자산 추세는 하락반전했다.
국내채권형과 해외채권형 모두 글로벌 채권 시장 전반이 약세를 보인 탓에 순자산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해외주식형은 전주에 이어 신흥아시아 지역 펀드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순자산 증가 추세가 이어졌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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