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홈페이지는 양국 기업의 FTA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정부와 기업 간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할 전망이다.
양국 기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FTA 활용과 관련 애로 사항을 상대국 정부·기관에 즉시 건의할 수 있다.
모든 콘텐츠는 영어로 제공되며 기업들이 한국어와 베트남어 사이트로 상호 이동해 동일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홈페이지 메인화면에는 양국의 전통과 문화, 자연을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이미지를 배치, 공동 홈페이지로서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김영삼 무역투자실장은 “우리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제공할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반영·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