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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채용, 캐빈승무원 서류 합격자 발표…"항공권·의료서비스·여가생활·주거지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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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채용, 캐빈승무원 서류 합격자 발표…"항공권·의료서비스·여가생활·주거지원 혜택"

에어부산이 5일 오후 6시 신입 캐빈승무원 서류 전형 합격자를 발표한 가운데 에어부산 임직원에 대한 보상체계와 복리후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에어부산이미지 확대보기
에어부산이 5일 오후 6시 신입 캐빈승무원 서류 전형 합격자를 발표한 가운데 에어부산 임직원에 대한 보상체계와 복리후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에어부산이 5일 오후 6시 신입 캐빈승무원 서류 전형 합격자를 발표한 가운데 에어부산 임직원에 대한 보상체계와 복리후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에어부산 임직원이 되면 물질적인 보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 및 해외주재원 선발등의 자격이 부여된다.
먼저 금전적인 측면으로는 연봉외 성과급 제도가 있다. 비 금전적 측면으로는 승진제도는 물론 각종 포상기회 제공, 교육기회 등이 부여된다.

아울러 에어부산의 일원이 되면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누릴수 있다.

가장 기본 혜택인 항공권 제공은 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급되고, 결혼 등 경조 관련시에도 항공권이 지급된다. 또한, 퇴직 직원에게도 항공권은 제공된다.

이밖에 의료서비스, 여가 및 문화생활 지원, 사회보장 및 생활 등의 지원 혜택이 주어지며, 전세자금 지원(부산기반 운항직에 한함)및 비연고지 근무자 주거비도 지원도 있다. 또한, 모기업인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 할인 혜택은 물론 자녀 학자금 지원도 이뤄진다.

한편 지난달 31일까지 캐빈승무원 모집 관련 서류 접수를 마감한 에어부산은 이번에 6~7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서류 전형 합격자는 1‧2차 면접, 채용검진 및 수영‧체력 테스트 등의 과정을 거친뒤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초 입사해 입문 교육 및 직무 훈련을 이수한 뒤 5월 중으로 비행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