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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넷마블 백영훈 부사장은 넷마블의 올해 신규 라인업을 공개했다. RPG, 스포츠 보드 게임 등 장르에서 18종의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수집 MMORPG '세븐나이츠2'는 수집 MMORPG다. 지난 2017년 지스타에서 공개돼 유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카루스M' 은 비행 MMORPG를 지향한다. 오픈 필드 전투, 공중 함대전, 몬스터 길들여 함께 싸우는 펠로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원탁의 기사(가제)는 유저와 상호작용하는 오픈월드 MMORPG다. 서버 차원의 이벤트가 발생해 월드 시나리오, 월드 퀘스트를 함께 수행하는 것이 주된 콘텐츠다. 정통 MMORPG식의 레이드도 구현할 예정이다.
퍼스트본-넷마블 최초의 전략게임. 독보적 퀄리티의 3D 그래픽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RPG가 가미된 신개념 전략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타이틀이다.
테리아사가-일본형 캐릭터 수집 RPG다. 넷마블이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처음부터 일본 시장에 맞춰 제작한 게임이다. 다양한 오브젝트를 활용하고, 터치&드래그 방식으로 조작한다.
극열마구마구(가제)는 PC 스포츠 게임 '마구마구'를 활용한 일본형 신개념 야구 RPG다. 야구와 RPG를 결합한 게임성, 기존 마구 시스템에 타자의'마타' 시스템까지 더했다.
모바일 액션게임 ‘더킹오브파이터즈올스타’는 킹오파 94부터 킹오브 13까지 전체 캐릭터가 등장하는 최초 타이틀이다. 한 손으로 조작하는 콤보 액션이 특징이다.
‘요괴워치 메달워즈(가제)’는 글로벌 팬층을 지닌 애내메이션 IP ‘요괴워치’기반 태그 액션 RPG다. 600종 이상의 요괴 캐릭터를 활용한다.
‘스톤에이지 MMORPG’는 PC원작과 같은 오픈필드 기반 턴제 RPG. 원작 그래픽의 감성은 살리돼 랜더링을 통해 그래픽 품질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실시간 파티 플레이가 강조된 전략적 영지전, PVP 등이 핵심 콘텐츠다.
‘피싱 스트라이크’는 캐주얼 낚시 게임. 전세계 여행하며 물고기 수집경쟁하고 VR/AR 기술을 적용한 아쿠리움에서 물고기를 감상할 수 있다.
‘팬텀게이트’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활용한 감성 RPG. 3D에 카툰 랜더링. 미로 ,퍼즐, 전투를 통한 스토리 모험이 특징이다.
‘캐치 마인드’. 넷마블 간판 PC게임이었던 ‘캐치마인드’가 모바일로 출시된다. 위치기반 시스템 활용해서 소셜플레이를 강화한다.
‘야채부락리’. 쿵야 캐릭터 기반의 야채부락리도 모바일로 이식된다. 커뮤니티형 캐주얼 감성 RPG다. 자유도 높은 게임성과 귀여운 쿵야 캐릭터들이 특징이다.
‘리치 그라운드’. ‘모두의 마블’의 글로벌 버전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월드 토너먼트 시스템’ 통해 전세계유저들과 토너먼트 방식의 경쟁 가능하다. 최적화로 상대적으로 낮은 디바이스와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구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매직더 게더링M(가제)’. 유명 카드 IP인 매직더게더링이 모바일 카드 전략게임으로 다시 태어난다.
‘해리포터-호그와트 미스터리’-해리포터 IP를 활용한 최초의 모바일 어드벤처 RPG다. 유저는 호그와트 신입생이 돼 원작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다. 조앤K.롤링과 워너브라더스의 콜라보로 탄생한 스토리가 장점이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