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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없었던 경희대 아이돌... 누리꾼 분노 폭발 "정말 헬조선 따로 없다" "춤만 추다 체력떨어지면 은퇴할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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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없었던 경희대 아이돌... 누리꾼 분노 폭발 "정말 헬조선 따로 없다" "춤만 추다 체력떨어지면 은퇴할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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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지난 6일 SBS ‘8뉴스’가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 A씨가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서 기준에 못미치는 공연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고 보도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아이돌 추측이 난무하면서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A씨가 공연한 경희대 노천극장은 공연 시 미리 학교 측에 통보하고 공연 사용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A씨가 공연했다는 당일 공연은 한 건도 없었다.
누리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앞서 정용화 경희대 특혜 논란에서도 다른 아이돌의 실명이 거론되며 이미지에 심각한 치명적인 손상을 입기도 했다.

이들은 “정유라 이화여대 비리와 똑같다”면서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다른 학교도 있을것”이라고 말한다.

“정말 헬조선이 따로 없다” “음악성이 뛰어난가, 춤만 추다 체력 떨어지는 30 넘으면 은퇴할 건데”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경희대 아이돌과 학교 측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