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업계에 따르면 7대 철근 메이커의 1월 판매량은 71만 6000톤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3.8% 감소한 수치이며, 지난 2015년 2월 이후 35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7대 제강사의 2월 철근 판매 목표는 68만1000톤으로 집계됐다. 전년동월대비 17% 감소한 수치이다. 구정 연휴로 인한 짧은 영업 일수와 동절기 보수료 인해 소극적인 판매 목표를 설정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