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국 대련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현재 오는 5월 인도분 철광석 거래 가격은 톤당 526.5위안으로 마감됐다. 지난 1일 506.5위안을 저점으로 2일 동안 총 20위안(3.9%) 상승했다. 점결탄은 더 크게 올랐다. 같은 날 거래 가격은 톤당 1369위안으로 1일보다 80위안(6.2%) 올랐다.
열연 철근 등 제품 선물시장도 모처럼 회복세를 보였다.
상해선물거래소의 열연 거래 가격은 톤당 4028위안을 기록했다. 지난주 저점(1월31일)인 3934위안에서 94위안(2.4%) 상승했다. 지난주 2일 올 들어 처음으로 4000위안 선을 회복한 이후 상승세가 이어졌다.
철근은 3967위안에 마감됐다. 저점(1월31일)보다 52위안(1.3%) 올랐다. 상승은 소폭에 그쳤지만 3일 연속 오르면서 회복세를 나타냈다.
김종혁 기자 j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