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은 사회공헌 및 보훈 프로그램의 하나로 취업준비생과 전역 예정 장병을 대상으로 '증권박물관과 함께 떠나는 직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직업진로지도 전문강사의 특강과 예탁결제원 인사 담당자의 예탁결제원 업무설명 및 취업준비 필요사항 안내, 자본시장 역사 고찰을 위한 증권박물관 견학으로 구성됐다.
예정된 특성화고 재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8∼13일 증권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다음 달 24일 진행된다. 신청 일정과 방법은 추후 증권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고양시에 소재한 보병 제 9사단 전역 예정 장병을 대상으로 사 월 1회 금융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참가장병에 대하여는 국방의 의무를 다한 것에 대한 격려로서 기념품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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