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 매출·이익 역대 최대… 작년 영업이익 196억원

기사입력 : 2018-02-0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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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 김천2공장. 사진=코오롱플라스틱.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코오롱플라스틱이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이 2017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2622억원, 영업이익 196억원, 당기순이익 17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0.0%, 9.4% 증가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를 달성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0.9%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액이 689억4900만원를 기록해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4.5% 오른 25억24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1억9500만원으로 적자 전환됐다.

코오롱플라스틱 관계자는 “자동차 업종의 부진과 연말 원재료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POM 사업부문의 업황 호조, 컴파운드 사업부문의 판매 확대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4분기 당기순이익은 재고 감처분과 외화자산평가손실 등 일회성 비용이 증가해 적자전환 했다”고 덧붙였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올해에도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했다. POM 사업부문은 글로벌 시장의 호황에 따른 판가 인상으로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보이고 있다. 올 하반기 자회사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의 POM JV 플랜트(연산 7만t) 완공이 예정돼 있어 외형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컴파운드 사업부문은 작년 상반기 완공한 경북 김천 2공장의 원활한 가동에 힘입어 제조경쟁력을 갖춰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새로 설립한 중국 상해법인을 통해 중국과 아시아 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꾀한다.

코오롱플라스틱 관계자는 “올해 자동차 및 전기전자 제품에 사용되는 고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차의 상용화에 맞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공급을 지속해 전 사업부의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플라스틱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주당 12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오소영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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