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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홍수 피해 입은 태국 아유타야서 주택 재건작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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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홍수 피해 입은 태국 아유타야서 주택 재건작업 펼쳐

코리안리 신입사원 해외봉사단이 지난 5일~9일까지 태국 대홍수 피해지역인 아유타야에서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리안리=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코리안리 신입사원 해외봉사단이 지난 5일~9일까지 태국 대홍수 피해지역인 아유타야에서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리안리=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이 지난 5일~9일까지 태국 홍수 피해지역인 아유타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코리안리 해외봉사단은 신입사원 15명을 포함한 직원 18명, 해비타트 운영진 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4박 5일간 태국 아유타야주에서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고 콘크리트 믹싱 작업, 벽돌 쌓기 등 주택 재건 작업에 힘을 보탰다.
아유타야는 2011년 발생한 대홍수로 집, 유적 등 모두 침수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코리안리는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 입은 필리핀에 이어 2년째 아유타야를 돕고 있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재보험 분야는 세계 어느 곳, 누구와도 연결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도움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